/ 고양시청 전경.
/ 고양시청 전경.
고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491번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 가족으로 지난 4일 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6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당일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산서구에 거주하는 492번 확진자는 지난 10월 25일 확진 판정 받은 448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기간 중 피로감, 코막힘,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6일 일산서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당일 저녁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493번 확진자는 지난 10월 24일 확진 판정 받은 남양주시 258번 확진자와 고양생활치료센터에 동반 입원해 격리 중에 코로나 검사를 받고 6일 저녁 8시 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소는 확진자들에 대한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7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493명이고, 이중 고양시민은 총 465명(국내감염 428명, 해외감염 37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