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웨이항공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상승세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를 비롯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에 대한 긍정적 소식이 잇따르자 항공주가 호조다.
13일 오전 10시58분 기준 티웨이항공은 전일 대비 12.73%(350원) 오른 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화이자는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공동 개발하는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90% 이상의 효능을 보였다며 임상3상 중간 결과를 지난 10일 발표했다.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도 이날 자사 코로나19 항체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사용(EUA)을 허가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국내 제약·바이오주를 비롯해 항공·여행 등 컨택트 종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