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케인, 세 아이 아빠 됐다…

손흥민의 공격 파트너 해리케인(토트넘 홋스퍼)이 셋째 득남 소식을 전했다.
1일 케인은 갓난 아기를 품에 안은 아내 케이트 사진과 함께 "우리의 아름다운 아들이 찾아왔다. (출생일은)2020년 12월 29일. (이름은)루이스 해리 케인이다. 내 아내가 자랑스럽다. 특별하게 한 해를 마무리했다"고 첫 아들을 품에 안은 소감을 남겼다. 루이스는 딸 아이비(3), 비비안(2)의 동생이다.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후 케인과 호흡을 맞춘 손흥민은 '좋아요'를 눌렀다. 그 외 토트넘, 잉글랜드 대표팀 동료들이 찾아와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토트넘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케인은 올시즌 15경기에서 9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과의 찰떡궁합을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