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
©bnt
선망은 열망이 되고 나서야 비로소 그 가치를 드러낸다. 대상의 흔적을 되새기는 데 그치지 않고 내면 속 어딘가 단단한 목소리로 채워주는 것. 별다른 의미 없을 것 같던 그 한 글자 차이가 이토록 큰 변화를 가져다주며 담대함을 이끈다.
©bnt
©bnt

걸그룹 레인보우(RADINBOW) 출신 배우 오승아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에서 오승아는 페미닌한 슬립원피스부터 보이시한 재킷룩 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bnt
©bnt

함께한 인터뷰에서 가장 최근 작품 '나쁜사랑' 속에서 '황연수' 역과 함께 OST '잊어'까지 직접 부른 계기에 대해 "가수 활동을 했다 보니 노래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다"라며 "그렇다고 솔로 앨범을 내기엔 연기자로서의 목표가 뚜렷해 작품 OST 작업에 참여해보는 거다. 아직은 가수의 끈을 놓고 싶지 않다"라고 답했다. 이어서 "언젠가 시간이 더 흐른다면 멤버들과 소소한 콘서트를 열어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bnt
©bnt

2014년 MBC '왔다! 장보리'를 시작으로 조금씩 조금씩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그. 비중이 높은 역할이 들어올 때 기분을 묻자 "조금씩 더 큰 역할이 들어오게 됐을 때 '내가 이 역할을 소화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도 들지만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라는 의욕도 생긴다"라며 "두려우면서도 설레는 그런 감정"이라고 말했다.
©bnt
©bnt

또한 연예인을 택하며 가장 어려웠던 부분에 대해서는 '공백기'를 꼽았다. "보통 일일드라마 촬영이 많다 보니 한 작품에 거의 8개월 기간이 소요됐다. 그만큼 정말 바쁘게 살다가 촬영이 끝나면 일거리가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이 불현듯 찾아오는 것"이라며 그 불안감을 설명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배우는 배역을 위해서 부정적인 생각은 접고 언제나 묵묵하게 자기 자신을 이겨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bnt
©bnt

한편 과거 레인보우 시절부터 칭찬을 들어온 몸매에 대해 강점이라고 느꼈던 순간으로는 "신체적 콤플렉스가 있을 경우에는 가리려고 하는 분들이 있지 않나. 그런 면에서 노출이 있거나 타이트한 옷을 입을 때 크게 불편한 적은 없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