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청 나이에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같이삽시다3 제공
배우 김청 나이에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같이삽시다3 제공

배우 김청 나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 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원숙은 KBS2 예능프로그램 '같이 삽시다3'에 대해 "첫 방송 이후 문자 메시지를 많이 받았다. 혼자 사시는 분들이 너무 부러워하시는 것 같다. 정말 좋아하신다.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혜은이 역시 "시즌2에는 정말 어려웠다. 지금 반 정도 적응됐다. 100%는 아니다. 시즌4 되면 완벽하게 적응할 것 같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영란은 "막내로서 정신없는 혜은이, 소리 잘 지르는 박원숙을 보필하며 된장찌개를 끓이고 있다. 막내 김청이 요리를 좀 잘하더라. 다 넘기고 가르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같이 삽시다3'에 새로 합류한 김청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개구리가 됐다. 이 나이에 막내가 된다는 건 충격과 신선함을 줬다. 언니들과 함께 살아보고 싶어서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배우 김청은 1962년생으로 올해 60세다. 김영란은 1956년생으로 66세, 혜은이는 1954년생으로 68세며 박원숙은 1949년생으로 올해 73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