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가 귀여운 푸들 머리로 전세계 SNS를 강타했다. /사진=장동규 기자
뷔가 귀여운 푸들 머리로 전세계 SNS를 강타했다. /사진=장동규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의 사랑스러운 '푸들 머리'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북미 연예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애니메이션 '호텔 트란실바니아'의 캐릭터 '데니스'와 닮은 비위 헤어 스타일이 큰 화제 몰이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올케이팝에 따르면 뷔는 영화 '호텔 트란실바니아'에서 데니스 캐릭터를 닮은 새로운 헤어 스타일로 구글 검색 관련 주제 1위를 차지했다. 뷔의 새로운 푸들 헤어 스타일이 '트란실바니아 호텔' 데니스의 헤어 스타일과 닮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영상이 틱톡(TikTok)으로 큰 인기를 얻으면서 구글 검색에서 트란실바니아 호텔 관련 주제 랭킹에 오른 것.

매체는 틱톡 뿐 아니라 트위터(Twitter)에서도 뷔의 푸들 머리가 데니스의 헤어스타일과 닮은 것에 착안해 '태니스(Taennis)' 라는 별명으로 빠르게 퍼져나가며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고 설명했다.
'트란실바니아 호텔' 제작사 '소니 픽처스애니메이션'측이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해당 애니메이션의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소니 픽처스애니메이션 공식 트위터
'트란실바니아 호텔' 제작사 '소니 픽처스애니메이션'측이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해당 애니메이션의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소니 픽처스애니메이션 공식 트위터

매력적이고 돋보이는 헤어 스타일로 팬들의 마음을 녹여낸 뷔는 세계에서 가장 잘 생긴 남자 중 한 명이며 항상 새로운 외모를 시도하고 트렌드 세터가 되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고 극찬했다.

이러한 뷔의 푸들 머리에 대한 폭발적인 인기에 지난 27일 '트란실바니아 호텔' 제작사 '소니 픽처스애니메이션'(Sony Pictures Animation)측이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해당 애니메이션의 캡처 사진과 함께 "V cute" 라는 문구를 업로드 하며 다시 한번 큰 화제가 됐다.

해당 멘션에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자 소니 측은 다시 관련 유튜브 링크와 함께 "Melting our hearts like Butter" 라는 애정 어린 멘션을 올리며 SNS를 뜨겁게 달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