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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4세대 카니발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2 카니발’을 출시하면서 ‘차박’ 트렌드를 반영한 트림을 신설했다. /사진제공=기아 |
13일 기아에 따르면 ‘The 2022 카니발’은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하고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리모트 360도 뷰 ▲레인 센서 ▲공조 애프터 블로우를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새로 추가된 7인승 노블레스 ‘아웃도어’ 트림은 2열에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 대신 매뉴얼 시트를 적용하고 2열 시트의 전방 슬라이딩 길이를 늘렸다. 이를 통해 신장 180cm의 성인 2명이 누울 수 있는 공간이 생기는 데다 값이 비싼 시트가 빠지면서 차 가격을 낮추는 효과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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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카니발의 공간 활용성을 더욱 높일 텐트, 멀티 커튼, 에어 매트 등 캠핑과 차박에 활용할 수 있는 용품을 기아멤버스 카앤라이프몰에서 판매한다. /사진제공=기아 |
The 2022 카니발의 판매 가격은 9인승/11인승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3180만원 ▲노블레스 3615만원 ▲시그니처 4010만원이며, 디젤 모델 ▲프레스티지 3300만원 ▲노블레스 3735만원 ▲시그니처 4130만원이다. (9인승 이상 개별소비세 비과세 대상)
7인승은 가솔린 모델 ▲노블레스 3848만원 ▲노블레스 아웃도어 3750만원 ▲시그니처 4261만원이며, 디젤 모델 ▲노블레스 3966만원 ▲노블레스 아웃도어 3868만원 ▲시그니처 4378만원이다. (개별소비세 3.5%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