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PD' 이예준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tvN 방송캡처, '도시어부 Grrr' 유튜브 커뮤니티
'꼬마PD' 이예준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tvN 방송캡처, '도시어부 Grrr' 유튜브 커뮤니티

'도시어부 시즌3' 제작진이 영입한 '꼬마PD' 이예준의 근황이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22일 '도시어부 Grrr' 공식 유튜브 커뮤니티에는 '꼬마PD 이예준 최신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도시어부 Grrr' 는 "내일이 촬영이라 꼬마PD 예준군은 열심히 촬영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응원해주세여ㅗ.

역시 경력있는 신입이라
스무살인데도 사회생활을 참 잘하네요ㅗ.

아!
오늘은 도시어부 본방DAY
역시나 그르르르에서
밤 10시30분에 함께 해주세요ㅗ. 아! ㅗ는 오타입니다ㅠㅠㅠ" 라는 내용이 담겼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이예준과 제작진이 나눈 카톡 내용이 담겨있다. 카톡에서 이예준은 "앗 이미 내려가 있는데 다시 올라갈까요ㅗ?"라고 보낸 뒤 "아 ㅗ는 오타입니다. 기호 표시가 안 눌러졌어요. 죄송합니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도시어부3' 제작진은 지난 6일 '무한도전', '유퀴즈' 등에 출연했던 이예준을 방학 기간동안 인턴으로 영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