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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자화전자가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핵심 부품인 폴디드줌OIS을 공급하고 있다는 사실이 부각되면서 상승세다. 사진은 자화전자의 OIS와 AF Actuator 제품 이미지./사진=자화전자 |
자화전자가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핵심 부품인 폴디드줌과 OIS을 공급하고 있다는 사실이 부각되면서 상승세다.
3일 오전 10시 1분 자화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350원(7.38%) 오른 1만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화전자는 스마트폰 및 카메라폰·소형 모바일 기기 등에 탑재되는 고사양 카메라 모듈 용 핵심부품인 폴디드줌(Folded Zoom), OIS, AF 액추에이터(Actuator)를 판매하는 전문업체다.
자화전자는 1차 벤더사로 삼성전기에 고사양 카메라 모듈용 핵심부품을 주로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초고사양인 폴디즈줌 공정자동화를 완성했으며 초고사양 엑추에이터인 폴디드줌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다음달 국내 출시 예정인 갤럭시A52s에 OIS를 적용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애플이 내년 폴디드줌 카메라를 탑재할 것이라는 전망도 호재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