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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이하 현지시각) 아르헨티나 매체 라 나시온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요리사가 대규모 파티 직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사진=로이터 |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각) 아르헨티나 매체 라 나시온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소식을 전했다. 해당 매체는 이날 '평화 없는 대표팀. 브라질전 혼돈 이후 대표팀 요리사 코로나19 확진 판정'이라는 제목으로 대표팀 스태프의 확진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지난 6일 50여명 규모의 바베큐 파티를 벌였다. 하지만 파티 직후 요리사가 코로나19 증상을 호소하자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지난 7일 코로나19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아르헨티나 대표팀 요리사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아르헨티나 선수단 중 확진 판정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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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한 명의 스태프를 제외하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사진=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공식 트위터 |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오는 10일 볼리비아와 2022 카타르월드컵 남미지역 최종예선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