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피의 게임' 캡처 © 뉴스1
MBC '피의 게임'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상민이 '피의 게임'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피의 게임' 오프닝에서는 이상민이 게임 룰이 나오자마자 한껏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이상민은 "몇 년만에 엄청난 전율을 느꼈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우리가 '오징어게임'을 많이 봤지만, 시나리오가 있는 '오징어게임'보다는 실제로 돈이 주어지고 실제로 사람들이 경쟁하는 게임은 다르다"라고 강조했다.


박지윤도 공감했다. 그는 "피의 게임이 왜 피의 게임인지 진정한 의미는 마지막에 밝혀진다니까 그걸 지켜보면 좋을 것 같다"라고 힌트를 줬다.

장동민은 "'오징어게임' 실사판이라고 하던데"라며 이상민과 함께 기대감을 내비쳤다. 옆에 있던 슈카는 "그런 피 튀기는 게임일 것"이라고 거들어 본 게임에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피의 게임'은 게임에 참여한 플레이어들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심리전을 펼치며 최대 3억 원의 상금을 두고 경쟁하는 리얼리티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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