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가 오는 4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사진제공=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가 오는 4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사진제공=두산건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232-1번지 일원의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가 오는 4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지하4층~지상35층 1115가구 규모로 676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로 ▲52㎡ 8가구 ▲59㎡ 191가구 ▲62㎡ 95가구 ▲72㎡ 202가구 ▲84㎡ 148가구 ▲109㎡ 3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숭의동은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를 포함해 6개의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개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아파트 청약경쟁률도 치솟고 있다. 올해 미추홀구에서 분양된 6개 아파트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26대1로 송도와 청라를 포함한 인천 전체 평균 청약경쟁률 20대1을 웃돌았다.

여의구역은 도보로 탈 수 있는 1호선 제물포역 급행열차를 이용해 서울로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 인근 숭의역은 서울지하철 8개 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 신분당선, 경강선 등 수도권 지하철 노선과 환승이 가능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향후 주변 교통망이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송도에서 출발해 서울을 동서로 관통, 마석까지 이어지는 GTX-B노선은 2027년 완공된다.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27분, 여의도에서 청량리까지 10분이면 갈 수 있게 된다. 송도역에서 경부고속철도를 연결하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이 2025년 완공돼 부산·목포등 남부권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해진다.

단지 바로 앞에 인천숭의초(병설유치원 포함), 인천남중이 있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인근에 인화여중, 선화여중, 선인중, 용정초(병설유치원 포함), 선인고, 인화여고가 있다. 인천대 제물포캠퍼스와 청운대 인천캠퍼스 등 대학시설도 가깝다.

단지 내에 키즈카페, 카페테리아와 코인세탁실 등이 조성된다. 도시적이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실현해 부분 커튼월 룩(Curtainwall look) 방식을 적용한다. 콘크리트 외벽을 페인트가 아닌 유리로 마감하는 기법으로 외관을 더욱 아름답게 장식할 수 있다.


미추홀구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청약과열지역으로 85㎡ 이하의 25%, 85㎡ 초과의 70%를 추첨제로 입주자 선정한다.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수도권 거주자면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해당 1순위, 16일 기타 수도권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3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