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듀스의 김성재가 20일 사망 26주기를 맞았다. /사진=이현도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듀스의 김성재가 20일 사망 26주기를 맞았다. /사진=이현도 인스타그램 캡처
힙합그룹 듀스의 멤버 고 김성재가 20일 사망 26주기를 맞았다.
고 김성재는 지난 1995년 11월 서울 서대문구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그의 나이는 24세였다.

김성재는 지난 1993년 이현도와 힙합 그룹 듀스로 데뷔했다. 듀스는 남다른 패션 센스와 독보적인 댄스 실력, 감각적인 음악 스타일로 K팝 시장에 파장을 일으켰다. 듀스의 ‘나를 돌아봐’, ‘말하자면’, ‘여름안에서’ 등의 명곡들은 아직까지도 사랑받고 있다.


하지만 김성재는 솔로로 컴백한 직후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으로 대중들을 충격에 빠지게 했다. 김성재의 사망 원인을 두고 많은 의혹이 제기됐지만 아직 결론이 나오지 않았다.

이날 오전 11시 채널 IHQ ‘은밀한 뉴스룸’ 13회에서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그룹 듀스 김성재 사망 26주기를 맞아 그 진실을 파헤친다. 이날 과거 그룹 듀스를 가장 근거리에서 취재한 홍성규 기자와 배상훈 프로파일러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김성재가 남긴 마지막 이야기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