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혁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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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클릭비 출신 가수 오종혁(38)이 아빠가 된다.
2일 오종혁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나 아빠 된다! 결혼식을 한 게 엊그제 같은데 7개월 만에 소중한 선물이 찾아왔어요"라고 해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어 "다복이와 일곱복덩이들에 이어 또 복덩이가 왔다고해서 태명은 또복이로 지었어요"라며 "엄마 배 안에서 무럭무럭 자라날 또복이와 10개월 동안 고생할 우리 색시에게 충성을 다하는 또복이 아빠가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오종혁 인스타그램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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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오종혁은 임신을 축하하는 듯한 파티 사진을 올려 많은 이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한편 오종혁은 오랫동안 교제 중이던 비연예인 연인과 지난 4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7개월 만에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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