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예계는 스타들의 사건·사고·논란들로 얼룩지기도했고 K-콘텐츠의 힘으로 위기를 극복해 한류 저력을 뽐내기도 했다. 육십간지의 39번째 해인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활약상이 기대되는 범띠 연예인들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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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생-트와이스 다현, 이재욱,
(여자)아이들 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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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걸그룹 트와이스 다현, 배우 이재욱, (여자)아이들 소연. /사진=장동규, 임한별 기자 |
1998년생 연예인으로는 아이돌들이 눈에 띈다.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다현, 비비지 신비와 엄지, (여자)아이들 소연, 가수 비비, 아스트로 멤버 문빈, 래퍼 그리, 세븐틴 승관, 스트레이키즈 리노, 더보이즈 주연, 큐, 뉴, 세븐틴 버논, CLC 장예은, 펜타곤 키노, 아이콘 정찬우, 아이즈원 출신 미야와키 사쿠라 등이 있다. 배우 최예빈, 이재욱, 서신애, 배인혁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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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년생- 유아인, 박민영, 송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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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배우 박민영(왼쪽부터),유아인, 송가인. /사진=장동규, 임한별 기자 |
지난해 방송가와 가요계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스타들도 공교롭게 1986년생이 대부분이다. 남자 배우 유아인, 윤시윤, 최다니엘, 김선호, 조현철, 류준열, 이장우, 김남희, 공민정, 조복래, 배유람, 최웅, 이재원, 안세하, 안재홍, 변요한, 노민우가 있다.
여자 배우로는 전소민, 엄현경, 지소연, 유하나, 이채영, 공민정, 민효린, 홍수아, 문채원, 박민영, 신현빈, 배슬기, 김옥빈, 문근영 등이 있다. 가수로는 송가인, 박군, 보아, 신승태, 김준수, 김재중, 김현중, 티아라 큐리, 김진호, 유노윤호, 이창민, 베이식, 슈퍼주니어 동해, 스윙스, 그레이, 김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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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년생-엄태웅, 신하균, 문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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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배우 엄태웅(왼쪽부터), 문소리, 신하균. /사진=임한별, 장동규 기자 |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74년생 스타로는 배우 문소리, 이종혁, 신하균, 신은정, 김정은, 변정수, 배해선, 이선진, 김지호, 송선미, 오나라, 원기준, 이필모, 조재윤 등이 있다. 복귀를 앞두고 있는 배우 엄태웅도 눈길을 끈다.
가수로는 자우림 멤버 김윤아, 이상순, 이적, 타이거JK, 윤일상, 임재욱, 김동률이 있다. 이밖에 개그맨으로는 김제동, 박성호, 정성호, 서장훈, 김영철, 김대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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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년생 – 최수종, 최민수, 최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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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배우 최수종(왼쪽부터), 최명길, 최민수. /사진=장동규 기자, KBS 제공 |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받은 62년생 스타들 상당수가 호랑이 띠다. 남자 연예인들을 살펴보면 배우 최수종, 서정희, 최민수, 정보석, 손병호, 최민식, 김홍파, 선우재덕, 김병세, 오광록, 방송인 최양락, 가수 임재범 등이 있다. 여자 연예인으로는 배우 최명길, 김청, 박준금, 이혜숙, 이혜영, 홍진희 등이 있다.
2022년 임인년 범띠를 맞이하는 연예인들이 그 어느 해보다 좋은 소식으로 팬들을 만나게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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