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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2' 이덕연(사진 오른쪽)이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노래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이덕연 인스타그램 캡처 |
이덕연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종신-지친하루. 코로나 때문에 모두 지친 요즘. 노래 듣고 조금이나마 힘이 나길 바라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덕연은 윤종신의 '지친 하루'를 열창하며 시선을 모은다. 수준급 노래 실력이 인상적이다.
최근 이덕연이 음반을 발매한 적이 있는 가수라는 사실이 '돌싱글즈2' 방송 중반 알려지면서 홍보성 출연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이덕연은 이후 방송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에는 춤과 노래를 직업으로 삼았다"며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이후 방황을 많이 했다"고 과거를 살짝 언급했다. 그러면서 "직업이 많이 바뀌었고 아침부터 밤까지 쉴 새 없이 일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덕연은 '돌싱글즈2'에서 유소민과 동거 생활을 했으나 마지막 결정에서 유소민을 선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