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종로소방서 제공) © 뉴스1 |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서울 독립문역 인근 고가도로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2명이 중상을 입었다.
19일 서울 종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8분쯤 독립문역 인근 금화터널에서 사직터널 방향의 고가도로에서 차량 4대가 부딪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과 동승자인 20대 여성이 팔 골절상 등 중상을 입었고, 60대 남성 1명은 무릎 통증 등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른 차량 운전자 2명은 자력 대피했다.
또 차량 1대의 전면부가 심하게 파손됐으며, 나머지 차량 3대는 전면부 일부가 파손됐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