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뮤직 페스타' 포스터./사진=HD현대삼호

HD현대삼호가 가을을 맞아 임직원과 지역민이 한 데 어우러져 음악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를 연다.

HD현대삼호는 오는 23일 삼호읍 한마음회관 광장 일대에서 회사와 협력사 내·외국인 임직원과 선주선급, 지역민 등 2000여명을 대상으로 '2025 가을 뮤직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개막식, 치맥 페스티벌, 초청 공연, 경품 추첨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치맥 페스티벌에서는 닭강정과 생맥주가 무료로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증정된다.

특히 초청 공연에서는 대한민국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 미스터트롯2 준우승의 박지현을 비롯해 여성 듀오 아샤트리, K-POP 댄스팀 리베라, 전자현악팀 티엘 등 다채로운 출연진들이 문화예술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HD현대삼호 관계자는 "청명한 가을을 맞아 내·외국인 임직원과 지역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한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