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최준희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해 누리꾼들의 물음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누리꾼은 최준희에게 "코가 너무 예쁘다 자연이죠? 진짜 내 최애 눈코입"이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최준희는 "자연일리가요"라며 "매부리코 다 깎아버렸다"면서 코 수술 후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게시했다.


앞서 최준희는 쌍꺼풀 수술 전 사진을 게시하며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간접적으로 고백한 적도 있다. 이와 관련 지난 2019년 방송된 tvN 예능 '애들 생각'에서는 최준희의 오빠 최환희가 "동생이 매일 쌍꺼풀 수술을 하겠다고 하는데 말리고 있다"며 "예전에 어머니가 주변에 '준희는 절대 수술시키지 마라 안 한 게 예쁘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환희는 "그런데 동생은 자기 눈이 마음에 안 들어서 하고 싶어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2003년생으로 올해 성인이 된 최준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누리꾼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현재 최준희는 작가 데뷔를 앞두고 있다. 그는 최근 배우 이유비가 소속된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고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