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리메이크된 데즈카 오사무 원작의 '도로로'가 9일 첫방송된다/사진=대원방송
2019년 리메이크된 데즈카 오사무 원작의 '도로로'가 9일 첫방송된다/사진=대원방송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박스가 데즈카 오사무 작가의 요괴물 '도로로'를 7월 9일 TV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도로로'는 자신의 육체를 태어나기도 전 요괴에게 팔아버린 아버지에 의해 신체 48군데가 없이 태어난 소년 '햣키마루'가 '도로로'라는 소년을 만나 함께 신체 부위를 되찾아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주인공 햣키마루가 신체를 찾기 위해 요괴와 싸우는 장면에서는 화려한 무협 액션이 펼쳐진다.


1969년 애니메이션으로 첫 방영되었으며 2019년 현대적인 이미지로 리메이크됐다.

'도로로'는 7월 9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애니박스에서 첫 방송하며, 매주 (토) 밤 10시 30분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