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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주류 브랜드를 수입·유통하고 있는 트랜스베버리지가 지난주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서울 바 앤 스피릿 쇼'에서 6년 연속 최고의 싱글몰트 위스키로 평가받은 글렌그란트와 미국을 대표하는 버번 위스키 와일드 터키 등 다양한 제품의 시음 판매 행사와 마스터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19일 트랜스베버리지에 따르면 엑스포럼과 글로벌마이스전문가그룹이 주최한 서울 바 앤 스피릿 쇼는 새로운 주류 산업의 문화와 트렌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주류 문화의 다양한 가치와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전문 전시회로 유명하다.
소비자들은 150개 주류 브랜드들의 팝업 스토어에서 위스키, 럼, 진, 보드카, 칵테일, 와인, 맥주 등 다양한 주종의 브랜드를 경험했다. 특히 와일드 터키 81과 진저 에일을 사용해 만든 와일드 터키 야칠(야생 칠면조) 하이볼, 글렌 그란트 아보랄리스 제품과 소다 워터로 제조한 글렌 그란트 하이볼 시음 행사장에는 수많은 고객들이 몰려 프리미엄 위스키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는 설명이다.
업계 종사자와 앰버서더들이 대거 참여한 마스터 클래스도 눈길을 끌었다. 메인 스테이지에서 진행된 조승원 주락이 월드 기자의 글렌 그란트 마스터 클래스에는 100여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글렌 그란트 하이볼과 함께 세션을 즐겼다.
바 코블러의 오너 바텐더 유종영 대표가 진행한 와일드 터키 101 클래스에서는 브랜드 소개와 함께 와일드 터키의 고급 라인인 마스터스 킵 시리즈와 러셀 싱글 배럴을 시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란 트랜스베버리지의 브랜드 앰버서더 대사는 '이탈리아의 아페리티보 문화'라는 주제로 브랜드를 대표하는 칵테일인 아페롤 스프리츠와 네그로니를 소개하며 소비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인피니티 바 섹션에서는 코블러 연희, 장생건강원, 빌라 레코드 등 한국을 대표하는 19개의 믹솔로지 바에서 캄파리로 만든 특별한 시그니처 칵테일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