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태오가 학창 시절부터 완성형 미모를 자랑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강태오가 학창 시절부터 완성형 미모를 자랑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강태오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등학교 졸업사진 뜬 강태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다수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강태오의 고등학생 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이 여러장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강태오는 교복을 입고 풋풋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해맑은 미소와 함께 꽃받침 포즈를 하거나 친구와 함께 손하트를 만드는 등 학창 시절만의 귀여운 감성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 속 그는 늠름한 포즈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특히 학생 시절부터 완벽하고 훈훈한 외모로 꽃미남을 인증한 강태오에게 누리꾼들의 찬사가 쏟아졌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은 "딱 봐도 인기 많은 비주얼" "무뚝뚝해 보이는데 웃으니까 마음이 사르르 녹는다" "같은 학교 다녔으면 짝사랑했을 것 같다" "그 시절 우리가 짝사랑했던 그 선배" "이름이랑 얼굴이랑 잘 어울린다" "이름조차 잘생겨 보인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은 "졸업사진을 지금 봤다니… 섭섭한데요" "마음이 병든 것 같아요. 너무 좋아해서" "내가 되어 줄게요. 강태오 짝사랑 상대" "지금 장난해요? 이렇게 잘생기라는 법이 어디 있어요" 등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 속 강태오의 명대사로 팬심을 드러냈다.

강태오는 지난달 18일 종영한 '우영우'에서 우영우(박은빈 분)의 자폐 증상을 편견 없이 바라보는 든든한 조력자 이준호 역을 맡았다. 그는 다정한 성격으로 시청자들의 설렘을 끌어내며 '국민 섭섭남'이란 별명을 얻었다. '우영우'로 인기를 끌어 스타덤에 오른 강태오는 20일 충북 증평군에 있는 37사단 신병 교육대로 입소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전역 예상일은 오는 2024년 3월19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