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화목한 가정의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백지영 인스타그램
가수 백지영이 화목한 가정의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백지영 인스타그램

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의 근황을 공개했다.

백지영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임이의 작품세계"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백지영의 딸 하임 양이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들이 담겼다. 하임 양은 6세 아이의 작품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뛰어난 사진 실력을 자랑했다. 이때 환하게 웃고 있는 정석원의 모습이 나타나 눈길을 끈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하임이 덕분에 오랜만에 정배우님 얼굴 봐서 감사"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백지영은 "반가워해 주셔서 저도 감사"라고 화답했다.

백지영과 정석원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하임 양을 두고 있다. 하지만 정석원은 지난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항소심에서 1심과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이후 활동을 중단해 이후 3년 이상 방송 활동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