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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4일 오전 5시쯤 서울 강서구 공항동 13층짜리 오피스텔 8층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했다.
이 화재로 불이 난 방에 거주하던 60대 남성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오피스텔 주민 56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2대와 인력 87명을 진화작업에 투입했다. 불은 발생 후 30여분이 지난 오전 5시30분쯤 완진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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