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공예박물관. (서울시 제공)
서울공예박물관.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공예박물관이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공공·문화건축물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국토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이라는 주제로 국토와 도시공간에서 경관 디자인을 향상시킨 창의적 사례를 평가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국토부는 앞서 지난 5월15일부터 6월30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았다. 이어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작품 대상으로 2차 현장 심사를 진행하고 전문가·국민 심사로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이날 오전 9시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다.

김수정 서울공예박물관장은 "박물관을 공예적 감수성이 느껴지는 열린 예술공간으로 꾸준히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