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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니케'(이하 니케)가 출시 1주년을 맞아 글로벌 마켓 매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장기흥행 포석을 마련했다.
00일 시프트업에 따르면 '니케'는 지난 2일 출시 1주년을 맞아 신규 캐릭터 '레드 후드'와 보상이 담긴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업데이트 직후 일본과 한국 애플리케이션(앱) 스토어 매출 2위를 달성했으며 대만과 북미에서도 매출이 급증해 각각 1위와 6위를 기록했다.
니케는 지난해 11월 글로벌 원빌드로 출시한 이후 한국, 일본, 대만, 홍콩에서 매출 1위, 북미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 1년간 대형 업데이트와 신규 캐릭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주요 글로벌 게임 시장의 매출을 최상위권으로 끌어올렸다.
특히 니케는 서브컬처의 본고장인 일본에서 주기적으로 매출 1위에 오르고, 장기 흥행 체재를 구축한 점이 의미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세계 최대 게임시장이지만 한국 게임이 주목받기 힘든 북미 지역에서도 이례적으로 서브컬처 장르로 차트 최상위를 오가며 꾸준한 성과를 만들고 있다.
서비스 레벨인피니트와 개발사 시프트업은 신규 스토리 '레드 애시'를 오는 23일까지 운영한단 계획이다. 같은 기간 '스노우 화이트: 이노센트 데이즈'를 최대 한계까지 돌파시킬 수 있는 혜택과 함께 최대 127회의 모집권까지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