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이 5일 오후 6시15분 방송 예정인 런닝맨에서 냉동 닭가슴살을 생으로 먹는다. /사진=뉴스1
김종국이 5일 오후 6시15분 방송 예정인 런닝맨에서 냉동 닭가슴살을 생으로 먹는다. /사진=뉴스1

닭가슴살을 생으로 뜯어 먹은 김종국의 사연이 런닝맨을 통해 공개된다.

김종국은 5일 오후 6시15분 방송하는 SBS TV 예능 런닝맨에 출연, 금액별 벌칙으로 빚을 면제해야 하는 레이스에 대해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평소 절약 습관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진 김종국은 전자레인지 사용료까지 받는 상황에 격분하며 냉동 닭가슴살을 생으로 뜯어 먹는 파격 행동을 보였다고 한다.

유재석은 이를 지켜보며 "옛날에는 종국이가 더 심했다"며 과거 함께 출현했던 SBS 예능 'X맨'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양세찬과 전소민은 "이렇게 된 거 그냥 펑펑 쓴다"며 약 50만원 어치의 삼겹살을 구매한다. 공금으로 스태프들에게 피로회복제도 돌린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