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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주의보가 내린 서울 서대문구 일부 지역에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21일 오후 11시16분쯤 서대문구 남가좌동과 연희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력은 약 3분 뒤 다시 공급됐다. 하지만 일부 아파트 단지는 복구가 30분 정도 지연됐다.
당시 도로변 신호등에도 문제가 생겨 경찰이 통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정전으로 인한 인명피해나 구조 활동은 없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