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 지역구 후보의 선거운동을 방해한 래퍼 비프리(39·본명 최성호)가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사진=비프리 인스타그램
국민의힘 소속 지역구 후보의 선거운동을 방해한 래퍼 비프리(39·본명 최성호)가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사진=비프리 인스타그램

래퍼 비프리(본명 최성호·39)가 국민의힘 소속 지역구 후보의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로 입건됐다.

지난 4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도봉경찰서는 최씨를 선거방해혐의로 입건했다. 최씨는 이날 오후 지하철 4호선 쌍문역 근처에서 김재섭 국민의힘 후보(서울 도봉갑) 캠프 소속 선거사무원 A씨를 밀치고 욕설을 한 혐의를 받는다.


최씨는 당시 현장에서 김 후보에게 이태원 참사를 언급하는 등 폭언했고, 이를 말리던 A씨를 밀친 것으로 파악됐다.

최씨는 지난달 14, 16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김 후보 캠프 소속 선거사무원에게 폭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최씨를 불러 범행 동기와 자세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지난 2009년부터 활동한 비프리는 랩 실력으로 주목 받았다. 그러나 유명인이나 정부를 비판하는 뉘앙스의 글 등으로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