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평가사회관 /사진 제공=한국감정평가사협회
한국감정평가사회관 /사진 제공=한국감정평가사협회

지난 1월31일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제18대 회장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양길수 회장이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 감정평가사협회장 연임은 2002년 이후 22년 만의 일이다.

감정평가사협회는 5일 김현철 선임부회장과 장선식 운영부회장, 이능복 기획이사, 양재성 추천정보이사 등 제18대 상근임원과 감사, 17개 위원회 위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양 회장은 ▲제도개선 기반 감정평가산업 지속 성장 ▲국토교통부, 유관기관 협력 바탕 담보평가 등 감정평가시장 확대 ▲미래지향 감정평가산업 혁신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지난 3년간 회원들과 공약 하나하나를 실천해왔다"며 "검증된 실행력으로 감정평가산업의 지속 성장을 실현하고 감정평가사 역할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양 회장은 2021년 3월부터 직무를 수행해 두 번째 임기는 올해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3년이다. 이하는 신임 임원 명단.

◆상근임원
▲선임부회장 김현철 ▲운영부회장 장선식 ▲기획이사 이능복 ▲추천정보이사 양재성


◆감사
▲이창규 ▲이왕범 ▲정건목

◆위원장(17개 위원회)
▲기획위원장 이능복 ▲감정평가적정성심의위원장 김호성 ▲윤리조정위원장 김문석 ▲징계위원장 임형욱 ▲연수위원장 이호현 ▲부동산조사평가협의회 위원장 장선식 ▲국제위원장 손백승 ▲감정평가정보위원장 김정환 ▲공제사업위원장 황인선 ▲법원감정인추천위원장 황순창 ▲감정평가심사위원장 이경도 ▲감정평가업자지정추천위원장 권대중 ▲감정평가기준위원장 이용훈 ▲청년위원장 국광성 ▲금융실무위원장 이능복 ▲보상평가검토위원장 최범진 ▲상생발전위원장 양우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