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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신영이 급성 후두염으로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생방송도 불참했다.
6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가수 정모가 스페셜 DJ로 나섰다. 정모는 "김신영이 급성 후두염으로 목소리가 전혀 안 나오는 상황이다. 병원에 다녀오고 열심히 치료 중"이라며 "하루 빨리 복귀해 청취자들께 밝은 모습으로 인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현재 휴식을 취하며 목 컨디션을 돌보고 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김신영이 급성 후두염으로 치료를 받았다. 현재 휴식 중이다"라고 밝혔다.
김신영은 최근 KBS1 '전국노래자랑'에서 일방적 하차 통보를 받은 사실이 알려다. 특히 김신영은 제작진도 당황할 정도로 기습 하차 통보로 프로그램을 떠나게 돼 시청자들의 하차 반대 청원이 쏟아지고 있다.
김신영은 오는 9일 진행되는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마지막으로 참여한다. 후임은 방송인 남희석으로, 오는 31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에 첫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