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팔도의 신제품인 '마라왕 비빔면'과 '짜장·우동 왕뚜껑'을 3일 동안 단독 선판매한다. 사진은 팔도의 신제품 세 종류. / 사진=11번가
11번가가 팔도의 신제품인 '마라왕 비빔면'과 '짜장·우동 왕뚜껑'을 3일 동안 단독 선판매한다. 사진은 팔도의 신제품 세 종류. / 사진=11번가

11번가에서 팔도의 신제품 '마라왕 비빔면'을 단독 선판매한다.

11번가는 마라왕 비빔면을 오는 8일부터 3일 동안 단독으로 선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마라왕 비빔면은 산초와 매운 베트남 고추인 하늘초 별첨 스프로 얼얼한 맛이 특징이다. 탕·볶음으로 뜨겁게 먹는 기존 마라 라면과 달리 차갑게 만들어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또 다른 신제품인 '짜장 왕뚜껑'과 '우동 왕뚜껑'도 11번가에서 가장 먼저 판매한다. 진한 짜장 소스·우동 국물과 어우러진 면발을 왕뚜껑의 시그니처인 넓은 뚜껑에 담아 맛볼 수 있다.

11번가는 이번 단독 선판매 행사에서 신제품 3종을 포함한 팔도의 라면 제품들을 30% 할인한다. 마라왕 비빔면(135g 4입x4개)은 1만6900원, 짜장∙우동 왕뚜껑(105g 18입)은 1만7900원으로 판매한다. 또 2만원 이상 구매하면 최대 1500원 추가 할인 쿠폰을 매일 제공한다. 신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팔도 '비락식혜' 한정판 머그잔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상품들은 모두 11번가의 익일 배송 서비스인 슈팅배송을 통해 배송된다. 별도 월회비나 최소주문 금액이 없는 무료 배송이다. 평일 자정 전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박현수 11번가 CBO(최고사업책임)는 "앞으로도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들을 한발 먼저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