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다음날 0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루턴 타운전에서 리그 15호골 사냥에 나선다. 사진은 지난 3일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출전한 손흥민. /사진=로이터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다음날 0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루턴 타운전에서 리그 15호골 사냥에 나선다. 사진은 지난 3일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출전한 손흥민. /사진=로이터

A매치 일정을 소화하고 영국 런던으로 복귀한 손흥민(토트넘)이 리그 15호골 사냥에 나선다.

토트넘은 오는 31일 0시(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루턴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R) 맞대결을 펼친다.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진출 순위권이 걸린 리그 4위를 탈환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토트넘은 4위 아스톤 빌라와 승점 3점 두진 5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루턴전에서 득실차 2점 이상을 얻으면서 승리한다면 아스 빌라를 제치고 단독 4위로 올라설 수 있다.

손흥민은 지난 21일과 26일 각각 한국과 태국에서 치러진 태국과의 A매치 2연전에서 연속골을 터뜨렸다. 득점 감각을 끌어올린 손흥민은 이날 리그 15호골 사냥에 도전하면서 동시에 득점왕 경쟁에도 불을 지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만 태국전 두 경기 연속 풀타임을 출장하면서 장시간 비행을 치른 탓에 피로가 누적된 점은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루턴은 강등권에서 치열한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팀 내 최다 득점자 일라이저 아데바요, 수비수 가브리엘 오쇼 등 주전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리그 17위에 머물면서 강등권 18위 노팅엄에 불과 승점 1점 앞선 상황이다.

루턴은 토트넘 손흥민, 베르너, 히샬리송 등 발 빠른 자원들을 막기 위해 라인을 내려 실리적인 경기 운영 방식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