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동일이 둘째 딸 성빈과 공식석상에 나섰다.사진은 지난 18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하이재킹' VIP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성동일과 딸 성빈. /사진=스타뉴스
배우 성동일이 둘째 딸 성빈과 공식석상에 나섰다.사진은 지난 18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하이재킹' VIP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성동일과 딸 성빈. /사진=스타뉴스

배우 성동일의 딸 성빈이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아빠를 응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성빈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하이재킹'(감독 김성한)의 VIP 시사회 포토월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성빈은 아빠 성동일과 함께 '하이재킹' 응원 팻말을 들고 무대에 올랐다. 아빠가 출연하는 영화인 만큼 직접 응원에 나선 것.


잘 자란 성빈이 흐뭇한듯 성동일은 성빈에게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며 아빠미소를 짓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성빈은 지난 2013년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짓궂은 장꾸(장난꾸러기)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성동일은 2021년 KBS2 '대화의 희열'에 출연해 "빈이는 발레에 빠져서 열심히 잘 배우고 있다. 잘못한다. '좋아서 하는 거면 해라'고 했다. 어차피 말린다고 안 할 아이도 아니다"라며 성빈의 근황을 전했다.

성빈은 현재 현대 무용을 전공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성동일의 아내 박경혜씨는 한 달 전 SNS를 통해 무용 콩쿠르에 참가한 딸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