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 신임 영주시 부시장이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 영주시
이재훈 신임 영주시 부시장이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 영주시


이재훈(56) 전 경북도 경제정책노동과장이 신임 영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이 부시장은 1967년 안동 출생으로 포항시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2003년 경북도로 자리를 옮겨 정책기획관실 혁신법무담당관을 거쳐 산림산업관광과장, 환경정책과장, 경제정책노동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특히 경제 분야에 정통하고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기획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부시장은 "새로운 도약을 하고 있는 영주시의 부시장으로 취임해 자부심을 느낀다"며 "박남 시장을 도와 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