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민이 방송을 통해 연인 김준호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다. /사진=뉴스1
개그우먼 김지민이 방송을 통해 연인 김준호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다. /사진=뉴스1


개그우먼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를 향한 사랑을 진심으로 고백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음악 예능 '불후의 명곡' 방송에서는 김지민이 피날레 무대에 올라 가수 이선희의 노래 '그중에 그대를 만나'를 불렀다.


김지민은 공개 연인인 김준호를 위한 무대를 꾸미고 싶다고 밝힌 가운데 청아한 목소리로 애정을 듬뿍 담아 노래를 열창했다.

특히 무대 뒤 스크린에 김지민과 김준호의 커플 사진이 떠오르며 감동은 두 배가 됐다. 이후 "별처럼 수많은 사람들 그중에 준호를 만나"라는 문구가 엔딩을 장식,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했다.

코미디언 공식 커플인 김지민과 김준호는 아홉 살 차이를 극복하고 재작년 초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한편 김준호는 지난 2006년 2세 연상 연극배우와 결혼한 뒤 2018년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