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 소식이 예상되며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지난 17일 비가 내리는 서울. /사진=임한별 기자
오는 20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 소식이 예상되며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지난 17일 비가 내리는 서울. /사진=임한별 기자

오는 2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 소식이 예상된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올 것으로 예측된다.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밤 사이 소강상태를 보일 전망이다. 제주는 새벽부터 오전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50~100㎜(많은 곳 경기남부 150㎜ 이상) ▲강원내륙·산지 30~100㎜(많은 곳 120㎜ 이상) ▲강원동해안 5~30㎜ ▲대전·세종·충남·충북 50~100㎜(많은 곳 120㎜ 이상) ▲광주·전남 30~80㎜ ▲전북 30~80㎜(많은 곳 100㎜ 이상) ▲대구·경북남부 20~60㎜ ▲경북북부 30~80㎜ (많은 곳 120㎜ 이상) ▲부산·울산·경남 5~40㎜ ▲제주 5~20㎜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3도 ▲강릉 26도 ▲대전 24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4도 ▲제주 2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춘천 27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2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부산 29도 ▲제주 33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