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경기 양평군수(사진 왼쪽)와 트로트 가수 한봄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제공=양평군
전진선 경기 양평군수(사진 왼쪽)와 트로트 가수 한봄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제공=양평군

트로트 가수 한봄이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일 양평군으로부터 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한봄은 2010년 '아님말고' 싱글앨범을 내며 가수 활동을 시작해 SBS '트롯신이 떴다2', MBN '현역가왕'에 출연했다. 제30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성인가요트로트 부문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봄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양평군을 홍보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살기 좋은 양평, 매력 넘치는 양평을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가수 한봄 씨가 우리 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