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아내 야노시호, 딸 추사랑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사진은  ENA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에 출연한 추사랑의 모습. /사진=뉴시스(ENA 제공)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아내 야노시호, 딸 추사랑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사진은 ENA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에 출연한 추사랑의 모습. /사진=뉴시스(ENA 제공)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가족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ENA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5회에는 추성훈·야노시호 가족의 근황이 공개된다. 특히 추성훈-야노시호 부부와 함께 10대 소녀가 된 추사랑의 근황이 공개될 예정인 만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추성훈은 가족과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에 대해 "사랑이가 혼자서 무언가를 해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며 "나도 그런 모습을 직접 보고 싶어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랑이 가족의 도쿄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10대 소녀로 성장한 추사랑의 모습이 예고됐다. 야노시호는 "사랑이가 11년 전과는 완전 달라졌다. 그때는 귀여웠다면 지금은 뭔가 대단해졌다"며 "주위로부터 사랑이가 젊은 시절 나랑 똑같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전했다.

귀여운 꼬마 숙녀에서 10대 소녀로 성장한 추사랑과 함께 '추블리'의 11년 남사친 유토도 함께 출연한다.


제작진은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유토의 집은 어마어마한 규모와 깔끔한 인테리어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