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로컬푸드 직매장 모습. / 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 로컬푸드 직매장 모습. / 사진제공=광주시

경기 광주시 로컬푸드 직매장인 자연채 푸드팜센터가 문을 연 지 5개월만에 매출액 10억원을 돌파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푸드팜센터는 지난 7월2일 정식 개장 이후 누적 방문객 4만7천여명(하루 평균 방문객 340여명)을 기록했다.


센터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농산물·가공식품 외에도 카페와 농가 레스토랑 등 휴게시설도 함께 입점해 있어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특히 광주시 농산물 통합브랜드 '자연채'와 함께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어 광주시 도농 상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를 통해 관내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하고 소득 증대는 물론 생산 농가와 소비자의 만남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