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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광주지역 경매 낙찰가율은 72.2%로 한 달전보다 상승하며 지방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9일 발표한 '2024년 11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광주 주거시설, 업무상업시설, 토지 등 전체 경매 진행건수는 391건, 낙찰건수 102건으로 낙찰률은 26.1%, 낙찰가율은 72.2%로 집계됐다.
낙찰가율은 지난 10월( 66.0%)에 비해 높아지며 서울(84.3%)등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 가장 높았다.
전남 경매 진행건수는 1583건, 낙찰건수 329건으로 낙찰률은 20.8%, 낙찰가율은 59.5%로 나타났다. 전남 낙찰가율도 지난 10월(59.1%)보다 다소 높아졌다.
아파트 낙찰가율은 광주는 82.7%로 한 달전과 같았고, 전남은 82.4%로 한 달전(81.3%)보다 다소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