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염창역에서 시민들이 힘겹게 탑승하는 모습. 2024.2.29/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강서구 염창역에서 시민들이 힘겹게 탑승하는 모습. 2024.2.29/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 지하철 9호선이 선로 장애로 약 9분가량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7일 서울시메트로9호선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부터 9호선 당산역에서 종합운동장역 방면 열차가 궤도(선로) 장애로 서행 운행 중이다. 이에 따라 현재 9분 정도 열차가 지연되고 있다.


특히 출근 시간과 겹치면서 운행 간격이 더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트로 관계자는 "선로 쪽에 장애가 있어서 서행해서 운행하고 있다"며 "출근 러시아워(오전 7~9시)가 끝나면 회복 운전을 하며 지연 시간을 좁혀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