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복 의장이 7일 올 첫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기장군의회
박홍복 의장이 7일 올 첫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기장군의회

부산 기장군의회가 2025년 첫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안건 심사에 착수했다.

지난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를 비롯해 조례안과 동의안 등 상정된 12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10일 의회운영기획위원회 △11일 문화복지행정위원회 △12일 경제안전도시위원회를 통해 각 위원회 소관 조례 등을 심사·처리하고 △1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의회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군민의 민생안정이라고 강조하고 "정책과 예산이 군민 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