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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0일 초월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초월읍, 곤지암읍, 도척면 주민 160여명과 함께 제1회 찾아가는 시정현안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방세환 시장이 사전에 SNS를 통해 참여 신청한 주민들과 광주시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 방안과 주요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시정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사전에 총 100여건의 질의사항을 접수했다.
그 중 공통적으로 많은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교통, 생활환경 개선, 문화시설 등에 대해 현장에서 방 시장은 직접 질문에 답변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주민 여러분들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지역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오늘 해주신 모든 말씀은 새겨듣고 불편사항 개선 방안을 깊게 고민해 초월읍, 곤지암읍, 도척면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