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사옥 IBS타워.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사옥 IBS타워.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IPA)는 '2024년 인천항 화주·포워더 인센티브'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인천항 물동량 증대에 기여한 선사, 화주, 포워더 등을 대상으로 총 11억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공사와 인천시가 예산을 공동 투입하며 신청은 3월21일까지 받는다.

인센티브 신청을 희망하는 화주와 포워더는 IPA 대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IPA는 실적 검증을 거쳐 지급기준을 충족한 기업에 5월 중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화주·포워더 인센티브는 △수출증가(수출 실적 보유 화주) △전략지역(미주·유럽·인도·중동 직항항로 이용 실적 보유 화주·포워더) △냉동·냉장(냉동·냉장 화물 수출입 실적 보유 화주·포워더) △수출증가(수출 실적 보유 포워더) △복합운송(해상-항공 연계 복합운송 실적 보유 포워더)이 있다.

세부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