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틴즈연극·뮤지컬 용인 공연 모습. /사진제공=용인문화재단
경기틴즈연극·뮤지컬 용인 공연 모습. /사진제공=용인문화재단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꿈의 극단' 공모 운영사업에 신규 거점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5년간 4억원의 국비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꿈의 극단 용인'은 취약계층을 포함한 용인 청소년들이 연극을 매개로 한 교육 과정에서 공동체 의식, 자존감 향상, 예술적 몰입 등 주체적인 사고 경험을 통해 연극의 기획부터 창작, 공연까지 예술가로서 참여하는 과정 중심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용인특례시와 용인문화재단','용인대학교 산학협력단',문화예술교육단체 '더 연'이 협력할 예정이다. 5년 후 자립 거점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 인프라에 기반한 협력 체계를 구성해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