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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은퇴한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지속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베이비부머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3년 이상 경력이나 공인 자격을 지닌 50세 이상 69세 이하 경기도민 990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전문인력의 도움이 필요한 참여기관 등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 활동 분야는 경영전략과 마케팅·홍보, 인사·노무, 재무·회계·금융, 외국어, 사회서비스, IT정보화 등 13개다. 도는 지난 1월 사업 운영 위탁을 위해 보조사업자를 공개모집하고, 복지네트워크협의회 유어웨이 등 3개 기관을 선정했다.
나눔과도움, 경민대학교 2곳은 참여자 대상 교육 기관으로 선정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을 오는 24읿부터 4월 6일까지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