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전국 대체로 맑고 낮 최고 기온이 25도까지 오르겠다. 사진은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공원 모습. /사진=뉴스1

11일 전국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며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1일 아침 최저 기온은 4 ~11도, 낮 최고 기온은 17~25도로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춘천 5도 ▲강릉 11도 ▲대전 7도 ▲대구 8도 ▲전주 7도 ▲광주 8도 ▲부산 11도 ▲여수 11도 ▲제주 10도 ▲울릉도·독도 9도 등으로 예보됐다.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19도 ▲춘천 25도 ▲강릉 21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19도 ▲여수 18도 ▲제주 21도 ▲울릉도·독도 16도 등이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수준이다. 안쪽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과 인천·경기 남부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