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4호선 길음역에서 전동차 고장이 발생해 승객 전원이 하차했다.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지난 1월22일 오전 서울시내 한 지하철역에서 시민들이 개찰구를 나서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서울 지하철 4호선 길음역에서 전동차 고장이 발생해 승객 전원이 하차했다.

15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6분쯤 길음역 하행선(오이도행) 승강장에서 전동차 출입문 한 곳이 제대로 닫히지 않는 고장이 발생했다. 해당 열차는 안전 조치를 위해 승객 전원을 하차하게 한 후 차량기지로 회송 조처됐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현재는 4호선 운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