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디아크가 마약 혐의를 벗었다. /사진=디아크 인스타그램

래퍼 디아크가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 음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심경을 전했다.

디아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자필 편지로 "그동안 침묵한 내용에 따라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말씀드린다, 허위 사실에 시달리며 당당한 만큼 떳떳하게 모든 조사를 마쳤고 정밀검사 또한 모두 음성이 나와 열심히 음악 작업만 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단순 흡입 의혹으로 인해 억울하게 조사받고 압수수색, 폰(휴대전화) 포렌식을 진행했지만, 결과로 결백을 증명했다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마약) 유통은 조사 내용에도 없는 과장된 오보였으나 당장 변명하기보다는 진실이 밝혀지길 기다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실 15세 때부터 겪은 악의적 보도가 많았기에 잇따라 생긴 오보들에 있어서 익숙하기도 하다, 이런 조사를 받게 되고 오보가 나오고 질타를 받는 것은 제 잘못이 크다고 생각하고 반성하고 있다, 이런 의혹조차 생기지 않게 바르게 살고 세상과 소통은 음악으로 하려 한다"고 했다.

지난해 10월 디아크는 대마초를 유통하고 흡입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체포됐다.


2004년생인 디아크는 중국 연변 출신으로, 2018년 방영된 '쇼 미 더 머니 777'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21년 '고등래퍼4'에 출연해 3위에 올랐고, 그해 5월 첫 EP앨범 'EP1 지니어스(GENIUS)'를 발매했다.